학부생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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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켓동아리 thrust 여름방학 활동내역

 

  2021년 봄 말에 탄생한 동아리 thrust는 여름학기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동아리 부원들은 안재명 등 교수님들의 주도하에 여러 차례 특강을 들었으며, 학생수준에서 간단한 프로젝트도 진행하였다. 

이하는 동아리장 유희철군의 활동 소개 내용이다:

 

“이번 여름 Thrust는 안재명 교수님의 발사체 설계 역량강화프로그램 특강을 수강했습니다. 이 특강에서는 앞으로 발사체 설계에 필요한 Optimal Staging을 하기 위해 numerical method를 배웠고 이를 위한 기본적인 동역학, 발사체 구조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후 특강 때 배운 내용을 토대로 LAFLA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발사체 정보를 입력해 발사체 궤적과 발사 이후 발사체 정보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했습니다. “

 

원래 동아리에서 여름에 제주도에서 페리지항공우주의 카이스트 50주년 로켓발사행사가 예정되었지만,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2.  비행기동아리 ICARUS 여름방학 활동 재개

   ICARUS는 항공과의 유서 깊은 동아리로, 2년 전까지 인력 비행체 개발을 주로 하였으나,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중단된 상태였다.
2021년도 여름방학때부터 ICARUS는 활동을 재개하였으며, 신입부원도 모집중인 상태이다. 현재는 인력 비행체 개발보다는 다양한 모형 비행기와 드론을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하는 동아리장 연승모님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이카루스 동아리 소개)

   이카루스는 1996년부터 25년동안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의 과동아리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주로 무선조종 비행기 제작을 바탕으로 이와 관련된 여러 활동을 합니다. 이카루스는 드라마 카이스트가 방영될 때, 드라마 2기에는 이카루스에 대한 이야기를 찍었을 정도로 오래 전부터 존재했던 동아리입니다.

 

 

(동아리 운영에 어려운 점)

   교내 다른 동아리들과 마찬가지로, 거의 2년째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 확산으로 이카루스 역시 동아리 활동에 큰 차질이 있는 상황 입니다. 2020년 초부터 2021년 봄학기까지 거의 모든 활동이 불가능했었고, 이번 여름학기 리크루팅을 시작으로다시 동아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
 

(향후 동아리 활동 계획은?)

   가을학기에는 지난 1년간 코로나로 활동하지 못한 비행기 제작 작업에 다시 착수하고, 내년에 다시 열릴 각종 국내대회에 참가해 제작한 비행기의 성능을 시험해보려 합니다. 또한 기존 비행기제작에 치중되어있던 활동분야를 무선통신, 비행 시뮬레이터, RC 조종으로 넓혀 동아리활동을 다변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회원은 항시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든 항공기에 관심이 있다면 언제든 이카루스 회장 연승모(9801yeon@kaist.ac.kr)에게 메일을 보내주시면 안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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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윤진영[yunjy0712@kaist.ac.kr]

편집                  김경환[fddcd@kais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