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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LETTER (16'~)

29호 학부생 소식

AE News 2018.06.22 12:25 Views : 279

학부생 소식


1. 딸기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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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30일 금요일 정오에 기계동 건물 뒤쪽 잔디에서 항공우주공학과 딸기 파티가 진행되었다. 딸기, 누텔라, 생크림, 딸기 스무디, 샌드위치가 제공되었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학생들과 심지어 교수님들도 딸기 파티에 참가했다. 딸기와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선후배끼리 혹은 동기들끼리 이야기를 나눴으며 몇 학생들은 교수님과 진로, 학업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점심을 먹은 후 원래는 교수님과 학생들의 피구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학생들의 바쁜 일정 탓에 피구 경기는 진행되지 못했다. 이후 ‘진입 이후 아직 동기들끼리 어색했지만 친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점심만 먹고 헤어져서 무언가 아쉬웠다. 내년부터는 피구 경기와 같은 여러 활동들도 했으면 좋겠다.’, ‘샌드위치가 맛있었다.’ 등 딸기 파티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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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열역학 야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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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9일, 항공우주 열역학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야외 수업이 진행되었다. 수업에 참여하는 김효이(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15학번) 학생의 주도로 식사 주문 및 프로그램 선정이 이루어졌다. 정오에 노천극장에 모여 함께 점심을 먹는 것을 시작으로, 각 팀은 한 개 이상의 공연을 준비하였다. Lana(새내기과정학부, 17학번)의 진행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조교님들의 공연, 4개 팀의 팀 공연과 개인 공연, 교수님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모여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공연을 준비하기 전까지 팀 안에서도 친해질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았다.’, ‘트럼펫을 연주하시는 교수님의 모습이 의외이면서도 멋있었다.’, ‘봄날에 밖으로 나와 함께 식사하고 공연을 보며 학과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았다.’, ‘다른 과에서는 이런 수업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우리 과가 특별하게 느껴졌고, 더욱 소속감을 느끼게 되었다.’ 등으로 행사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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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축구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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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항공우주공학과 축구대회가 진행되었다. 학부생끼리 1팀, 대학원생끼리 2팀을 구성하여 총 3팀이 축구대회에 참여했으며, 경기는 예선 3경기, 결승 1경기로 총 4경기가 진행됐다. 학부생 팀은 학번, 국적 관계 없이 총 16명이 참가했으며, 4월 30일, 5월 11일 저녁에 예선 경기가 진행되었다.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뛰었지만 아쉽게도 두 경기 모두 한 끗 차이로 패배하였다. 또한 5월 21일 저녁, 북측 운동장에서 대학원생 팀끼리 결승 경기가 진행됐는데 이 때 동시에 경기 출전과 관계없이 항공우주공학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니 게임이 진행되었고 경기를 관람하러 온 모두에게 저녁으로 수육이 제공되었다. 축구대회 이후 ‘이전에 미리 연습하지 않아 패배한 것 같다.’, ’다음부터는 경기 전에 모여 전술을 맞춰 봐야겠다.’, ’항공과 선,후배들끼리는 친해질 기회가 없었는데 덕분에 친해질 수 있었다.’, ‘몇 년 동안 한 경기도 못 이긴 기록을 내년에는 깨야 겠다.’ 등 축구대회에 대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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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appy 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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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 오후 5시 30분, 학과 건물(N7-2) 뒤쪽 벤치에서 HAPPY HOUR가 진행되었다. 학년에 관계없이 많은 학생이 참여하였고, 교수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겼다. 피자, 치킨, 숯불구이 등의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었으며, 다양한 음식 선정으로 학생들과 교수님 모두에게 만족을 주었다. HAPPY HOUR가 끝난 후,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정리하고, 책상을 원래 위치로 옮기는 등 높은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타 학년과 교류가 많지 않아 친해질 기회가 없었는데, 학과 학생들이 모두 모여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조금이라도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사적인 이야기는 물론 학문적인 토론도 이루어져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했다.’,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함께 고민을 토로하고, 학문적인 교류도 이루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메뉴가 정말 알차고 모두를 배려한 것 같아 좋았다. 배가 너무 불러 행복하다.’ 등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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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밥 한 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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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4째주, 5째주에 각 조별로 ‘밥 한 끼 해요’가 진행되었다. 기초 항공 프로젝트(AE493, 이하 기항프)는 2학년이 듣는 과목 중 가장 로드가 많고 선배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과목이다. 또한, 기항프 조 단위로 2학년들끼리 많이 친해지는 과목이기도 하다. ‘밥 한 끼 해요’는 기항프 조 단위로 미수강 학생, 16학번 이상 선배 2명과 조를 구성하여 친목조처럼 운영하며 친목 활동을 비롯하여 원활한 학습을 지원하는 멘토링이 목적이다. 올해에는 총 3조가 각 조별로 날짜를 정하여 회식을 가는 식으로 이루어졌 다. 이번 행사를 통해 2학년 학우들이 3학년 선배들에게 학과 생활과 학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밥 한 끼 해요’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한 3학년 선배들이 없어서 불편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궁금했던 많은 것을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 ‘Final race 전에 많은 정보들과 팁들을 알게 돼서 도움이 많이 됐다.’ 등으로 대부분의 긍정적인 평을 하였다. 반면 ‘이 행사를 학기 초에 빨리 진행했으면 학과생활이나 학업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었을 수 있었을 것 같다.’ 라는 피드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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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김용호[kyh1477@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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