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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호 특집인터뷰 (권세진 교수)

AE News 2018.03.22 12:07 Views : 350

특집인터뷰 : 권세진 교수


 

권세진 교수님 사진.jpeg

 

 

1. KAIST 인공위성연구 소장이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중요한 역활을 하는 연구소의 소장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2. KAIST 인공위성연구소는 어떤일을 하는 곳인가요?

 KAIAST 인공위성연구소는 최초로 인공위성을 발사해서 성공한 곳 입니다. 우리별 1,2,3호를 제작하여 궤도로 진입시킨 성과를 만들어낸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표준화, 모듈화, 저전력화된 소형위성을 개발하는 차세대 소형위성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3. 어떠한 역활을 수행하는 인공위성을 만드나요?

주어진 목표에 따라 다양한 우주환경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인공위성을 만듭니다. 우리별 3호의 경우 전세계 곳곳의 컬러영상을 획득하였고, 우주 환경변화를 관측하기 위한 고에너지 입자검출 및 전자온도 측정실험과 국산반도체의 우주검증 실험을 수행하였습니다.

 

 

4.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

 한 사람에 엔지니어가 태어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려요. 내 나이 때 세상을 놀라게 할 꺼라 꿈꾼 적이 있지만 어리석었다고 생각해요. 주위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항공우주공학 같이 거대한 기술은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적다고 생각해요. 힘을 합쳐서 진행하려면 옆에 있는 사람들을 경쟁자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협력자라는 인식을 갖을 필요가 있어요. 지금부터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카이스트 학생이라면 어떤 분야가 낙후되어 있는가 생각해보고 그런 분야에서 역활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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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손대성[son5963@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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