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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소개


 

광역방어특화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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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광역방어특화연구센터(Theatre Defense Research Center, TDRC) 는 2020년 1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6년의 연구기간 동안 107.6억원에 달하는 정부예산으로 고고도 탄도탄 방어 및 공중 위협에 대응하는 차세대 방어를 위한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센터이다.

 

   총 8개의 구체적인 기반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체계화된 세부 연구 과제들을 수행하며, 각각의 과제들은 유기적으로 기술 연계하여 최종 상층 방어 유도탄, 상승 단계 탄도탄 요격 체계 등의 개발을 통해 미래의 공중 억지력 확보를 주요 목표로 한다. 본 연구 센터의 책임자는 KAIST 항공우주공학과 방효충 교수이며, KAIST를 중심으로 한 국내 산학연 유도조종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연구팀을 구성하였다. (KAIST, 서울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항공대학교,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경희대학교, 아주대학교, 충북대학교, 인천대학교, 한동대학교, 순천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제이마플 등). 센터장 방효충 교수는 특히 2014-2019년에 초고속비행체 특화연구센터(High-Speed Vehicle Research Center, HVRC)의 센터장을 역임하여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어 금번 유치한 특화연구센터를 주도적으로 선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존하는 위협 및 향후 예상되는 무기체계의 발전 방향을 고려해볼 때, 기동 능력을 가진 탄도탄, 초고속 순항 미사일 등 방어하기 매우 어려운 다양한 전략/전술 무기 체계의 등장이 속속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응을 위해 현재의 대공 무기나 방어체계로는 위협을 조기에 식별하고 방어 자산의 협업을 통해 차단하는 것은 매우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현 기술수준을 상회하는 고고도, 장거리 방어 유도무기의 연구가 필요하며 본 센터는 특히 고고도 탄도탄의 방어 및 고속 공중 위협에 대한 미래 방어 기반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광역방어 무기체계의 유도 조종 기술은 기술 선도국에서 해외로의 기술 유출을 극히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도입이 사실상 불가하여 본 연구 센터 설립을 통해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산학연 연계를 통해 단기간에 국내 기술 수준을 증가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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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김경환[fddcd@kaist.ac.kr]

편집                 김경환[fddcd@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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