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 소식
1. 학부생 MT
2018년 9월 8일부터 9일까지 가을학기 개강을 맞아 학부생 MT가 진행되었다. 16학번 10명, 17학번 5명이 참가한 이번 MT는 예년과는 달리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했다. 점심을 먹고 집합한 학부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에버랜드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하였다.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휴게소에도 잠깐 들러 군것질도 하며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숙소에 잠깐 내려서 짐을 풀고 오후 4시 정도에 에버랜드에 입장할 수 있었다. 에버랜드에서는 3~4명씩 조를 이루어 함께 사진도 찍고, 놀이기구를 타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이번 MT에서는 할로윈 시즌에 맞추어 “CLUE-Everland”라는 이름 아래 학부생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가정하여 그를 죽인 범인과 장소, 도구를 찾아 알리바이를 제일 먼저 완성하는 팀에게 우승과 함께 와인을 주는 미션을 기획하였다. 미션은 꼼꼼하게 계획되었고 학생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폐장 시간까지 알차게 놀이기구를 타고 기진맥진한 상태로 숙소에 도착해서는 야식을 먹으며 기운도 차리고 함께 하루를 돌아볼 수 있었다. 이번 MT는 개강으로 정신없었던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주었고 16학번과 17학번 간의 유대가 더욱 긴밀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선선한 가을 날씨, 색다른 MT 장소와 잘 구성된 미션 덕분에 여느 때보다 즐거운 MT가 될 수 있었으나 한편으로는 참여한 학생 수가 많지 않았고, 에버랜드에 도착한 시간이 예상보다 늦어져서 아쉬웠다는 의견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학부생의 친목 도모와 학업 스트레스 해소 측면에서 매우 성공적이었던 MT였다.
2. 학부생 개강 파티
2018년 9월 4일 화요일 9시부터 어은동 구노포차에서 항공우주공학과 개강 파티가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수업이나 개인 일정 탓에 적은 수의 17학번 학생들만 참가하여 분위기가 저조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17학번 학생들뿐만 아니라 16, 15학번 학생들도 개강 파티에 참가했고 덕분에 저조했던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었다. 개강 이후 모이는 첫 항공우주공학과 모임이었기에 대체로 같은 학번끼리 모여 서로의 근황이나 앞으로의 수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나 이후 선배들과 후배들이 함께 술자리를 가지면서 과학기술전문사관과 같은 진로에 대한 고민상담이나 mt와 같은 2학기 행사들을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지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원래는 9월 3일에 진행되었을 개강 파티가 9월 4일로 미뤄지면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했기에 ‘다음부터는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 ‘날짜가 연기되더라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날짜로 연기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들이 많이 제시되었다.
편집 김용호[kyh1477@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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